한국해양방산협회, 동남권 해양방산 ‘지산학 협력’ 닻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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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방산협회, 동남권 해양방산 ‘지산학 협력’ 닻 올렸다
지역 기업·대학·언론 한자리에...기업 생태계 활성화 및 ‘지역거점센터’ 구축 논의

동남권 해양방위산업의 자생적 생태계 구축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역 사회의 핵심 동력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사단법인 한국해양방산협회(협회장 김장목, ㈜효원파워텍 대표)는 지난 6일, 지역 기업과 대학, 유관기관 및 언론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동남권 해양방산 분야 공유·협력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협회를 중심으로 지역 내 해양방산 기업들의 동반성장 방안을 모색하고, 실질적인 지산학(지자체·산업계·학계) 협력 기반을 확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 기업-대학 역량 결집… 실질적 ‘협업 모델’ 창출
이번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지역 기업과 대학이 보유한 기술 및 인적 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실질적 협업 모델’ 구축에 뜻을 모았다. 특히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공동 추진 과제를 발굴하고, 이를 통해 지역 해양방산 산업의 체질을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협회는 향후 주요 추진 과제로 ▲동남권 해양방산 참여 기업 모집 확대 ▲지자체 및 대학과의 상시 공유·협력 체계 강화 ▲언론사 주관의 성과 공유 및 확산 프로그램 운영 등을 확정하고, 이를 위한 구체적인 공동 사업을 기획하기로 했다.
◆ ‘해양방산 지역거점센터’ 구축… 중장기 로드맵 제시
특히 주목할 점은 해양방산 분야의 ‘지역거점센터’ 구축에 대한 공감대 형성이다. 참석자들은 지산학 협력의 지속성을 담보하기 위해 물리적·기능적 거점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하고, 향후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하기로 했다.
이번 회의에는 산업계에서 ㈜효원파워텍, ㈜유니스, 베스트에너지㈜, 내쇼날시스템(주), 한국융합기술개발원, 세무법인 중추 등이 참여했으며, 연구기관으로는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이 힘을 보탰다. 학계에서는 부산대학교, 동명대학교, 동의대학교가, 언론계에서는 글로벌미디어연합이 참석해 다각도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김장목 한국해양방산협회장은 “이번 회의는 협회가 중심이 되어 지역 기업과 대학이 동반성장을 구체적으로 논의한 의미 있는 자리”라며, “앞으로 회원사 모집을 확대하고 지자체·대학과의 협력 채널을 상시 가동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언론과 연계한 성과 확산 프로그램을 포함해 다양한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중장기 핵심 과제인 ‘해양방산 지역거점센터’ 구축을 위해 참여 기관들과 긴밀히 협의해 실행력을 극대화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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